제천10경
제천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의미 깊은 문화유산 10개소에
빼어난 경치를 이르는 ‘경(景)’을 붙여 제천10경이 되었으며,
각 경마다 의미가 통하는 요정 마스코트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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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1경
- “삼한시대의 유물”
의림지
-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,
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‘임지’라 하였습니다.
고려 성종 11년(992)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‘의원현’ 또는 ‘의천’이라 하였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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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2경
- “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이 있는”
박달재
- 「울고 넘는 박달재」라는 대중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
박달재는 조선 중기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로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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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3경
- “청풍명월의 영원한 연인”
월악산
- 월악산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,
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으로,
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, “제2의 금강산"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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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4경
- “호수위의 작은 민속촌”
청풍문화재 단지
- 청풍호는 충주댐 건설에 따라 4만여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.
제천시에서는 당시 주민들의 생활상을 기억하고,
수몰지구 보물과 문화재 등을 보전하여 수몰민들의 고향을 잃은 애환을 달래기 위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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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5경
- “청풍호반 비단 물결로 수 놓은 산”
금수산
- 금수산은 흰 바위로 둘러싸여 옛날에는'백암산'이라고 불렀다.
조선 시대의 학자이며 문신인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이곳에 와,
풍광이 수려한 것을 찬탄하고, '비단으로 수놓은 산'으로 이름을 고치라고 명하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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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6경
- “선경에 새긴 선비의 절개와 단심”
용하구곡
- 용하구곡(用夏九曲)은 의당 박세화 선생이 일제의 만행에 비분강개하여
주자 영정을 모시고 덕산면으로 들어와 후학을 양성하다,
1898년 주자의 무이구곡시 중 4자씩을 취해 국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선경에 새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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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7경
- “심산유곡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”
송계계곡
- 월악산(1,094m)은 한수면 송계리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원입니다.
월악산은 제천10경의 제3경을 자리할 만큼 풍광이 뛰어난 국내 5대 명산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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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8경
- “비 온 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”
옥순봉
-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(玉筍峯)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하며,
대한민국 명승지로, 제천10경 중 제8경에 속하는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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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9경
- “소나무 숲과 기암절벽의 조화”
탁사정
-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국도변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탁사정은
조선 선조 19년(1568)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
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'팔송'이라 명명하였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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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천10경
- “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”
배론성지
- ‘배론’이라는 명칭은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,
좁은 입구에 경사가 비스듬히 있어 안쪽 지형이 잘 보이지 않는 특징과 동시에
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원주, 충주 등...